该剧讲述了혼자 사는 엄마의 생신을 챙기러 서울에서 찾아온 두 딸, 송영과 송미.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 모녀에게 무자비한 살인을 저지르고 경찰을 피해 도망 다니던 연쇄살인범 ‘유재마’가 찾아온다. 하지만 유재마에게 감금된 세 모녀는 그가 저지른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되는데...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연쇄살인범과의 대치 상황! 세 모녀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?